국민애착인형 젤리캣 버니 L 36cm 내산리뷰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생후 6개월 정도 되면 부모와 타인을 구별할 수 있게 되면서 낯가림을 하게 되는데요.
낯을 가린다는 것은 부모와 애착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부모와 떨어지게 되면 아이는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때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켜 주어 편안한 수면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국민애착인형으로 불리는 젤리캣의 버니 인형입니다.
젤리캣은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럭셔리 소프트 인형 전문 브랜드입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녀들에게 많이 선물하면서 유명해졌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구매한 젤리캣 버니 L 36cm를 리뷰해보겠습니다.
1. 젤리캣 버니 L 크림 박스 포장



큐브 박스는 4면 모두 귀여운 인형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젤리캣의 대표 모델인 버니 인형과 다른 친구들도 그려져 있어서 다른 친구도 참 탐나더라고요.
그리고 큐브 박스 윗부분은 손잡이로도 만들 수 있게 되어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2. 크기



크기는 36cm 정도로 L 사이즈입니다.
들고 다니기엔 약간 클 것 같기도 한 느낌이긴 한데
앉혀놓고 같이 놀기에는 좋은 사이즈 같아요.
M 사이즈 31cm 와는 5cm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덩치에서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고


다른 사이즈로는 S, M, L, XL 가 있어요.
S : 유모차 인형으로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 (18cm)
M : 아이가 안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 (31cm)
L : 친구처럼 역할놀이 하기 좋은 사이즈 (36cm)
XL : 잠자리에 함께하기 좋은 사이즈 (51cm)
3. 장단점
장점
소재가 정말 고급지다.
100%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반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인형들이 조금씩 개성을 가지고 돼요.
한번 만져보면 정말 부들하고 포근해요.
이름이나 이니셜도 새길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봉제 디테일이나 제작 수준을 봐도 단순 껴안기만 좋은 것이 아니라,
매일 놀 수 있을 만큼 튼튼하겠다는 게 눈으로 보여요.
단점
가격이 비싸요.
다른 일반 봉제인형보다 확실히 비쌉니다.
그만큼 가치를 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할인을 해도 봉제 인형 치고는 비싼 편인 것 같아요.
그래도 품질이나 디자인을 보면 그만한 투자 가치는 있는 것 같아요.
세탁은 기계세탁, 기계건조는 권장하지 않아요.
가능하면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손세탁만 권장하네요.
기계 세탁을 할 수 없다는 게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4. 결론
괜히 국민애착인형이 아니네요.
시중의 다른 봉제인형보다 가격대가 다소 높을 수 있지만 고급스러운 소재와 좋은 품질, 디자인을 보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버니 외에 다른 많은 친구들도 구경해 보세요.
주변에 출산선물이나, 육아 선물, 우리 아이에게 선물해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5. 애착 인형 사용 주의점
- 애착인형이 많이 더러워지진 않았는지 찢어진 곳은 없는지 주기적으로 자주 확인해 주세요.
-
아이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청결을 유지해 주세요.
-
혹시 단추나 장신구가 있는 제품은 아이가 삼키거나 상처를 입어 다치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
아이가 가지고 다니기 편한 크기가 좋아요.
-
엄마도 애착 인형을 소중히 다뤄주세요.
-
애착 인형이 낡았다는 이유로 아이 몰래 버리지 않아야 해요.
'리빙센스 > 내산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난방비 폭탄을 피하는 지역난방 사용법 (3) | 2024.12.23 |
|---|---|
| 삼성 냉장고 슬림 아이스 메이커 셀프 교체 방법 (교체 영상 포함) (0) | 2023.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