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선물!!
어떤 걸 선물해 줘야 아기와 산모에게 기쁜 선물이 될까 고민이 많을 텐데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기쁜 특별한 머스트 해브 출산 선물 몇 가지를 추천드려 볼게요.
추천 기준
- 실용성
선물로 받았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지 않으면, 주는 사람도 받은 사람도 미안하게 되어 의미가 없어져요.
이왕 돈 주고 샀는데 실용성 좋은 물품으로 주면 서로 좋겠죠.
- 사용 빈도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선물로 받으면 사용할 때마다 한 번씩은 선물 준 사람에 대해서 고마움을 생각하게 돼요.
- 사용 기간
아기들은 워낙 폭풍 성장 하기 때문에 육아 선물의 사용 기간이 짧다면 그다지 기억에 남지 않을 거예요.
사용시기가 금방 지나가는 배냇저고리, 신발 선물 비추입니다.
튤립 사운드 북
무난한 아이템입니다. 가격대도 비싸진 않아요.
내 돈 주고 사긴 아깝고 없어서는 안 될 국민 육아템.
주의사항은 종류가 많아서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겹치지 않게 선물해 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수유 무드등
새벽 수유에 필요한 수유 무드등입니다.
너무 밝은 빛보다는 은은하게 항상 켜두기도 좋고 인테리어 로도 좋은 수유등입니다.
요즘엔 시계가 포함되어 있거나 귀여운 동물 모양의 수유등도 있으니 잘 선택하지면 됩니다.
백색 소음기
아기 수면 교육에 도움이 되고 아기를 진정시킬 때 좋은 백색 소음기입니다.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백색 소음을 틀어줄 수도 있지만 전자파 라든가 아니면 정작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백색소음기가 유용합니다.
분유 포트
수돗물에는 소독을 위해 염소나 부산물들이 남아있게 되는데 물을 끓이면 그것들이 날아가게 되어요.
그래서 신생아에게는 한번 끓이고 식힌 물을 먹이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때 필요한 분유포트입니다.
분유를 탈 때 매번 끓이고 식힐 수 없으니 한번 끓여놓으면 알아서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브라운 체온계
접종 주사 맞을 일이 많고, 수시로 열 체크를 해줘야 하는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필수템 브라운 체온계입니다.
가격대가 약간 있긴 하지만 선물 받았을 때 신경 써 줬구나라고 느낄 정도의 선물이죠.
연령을 설정하면 적정 체온에 대해 색깔로 표시해 주는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는 것이 좋아요.
이 기능이 없는 제품은 체온이 정상인지 미온인지 매번 검색하고 체크해야 하니까 귀찮을 수도 있어요.
물티슈 워머
차가운 물티슈가 바로 아기 피부에 닿을 때 아기가 깜짝 놀라는 일을 방지하는 물티슈 워머입니다.
눌어붙은 분유나 이유식을 닦을 때나 뒤처리 1차로 물티슈를 사용할 때도 따듯한 물티슈 워머가 있으면 확실히 편해요.
내의
흔한 선물이긴 하지만 정말 많이 필요한 물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아요.
단, 75호 사이즈는 오래 입지 못해서 80호 이상 정도의 사이즈로 구매하는 게 좋아요.
다가올 계절의 내의를 미리 선물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봄, 가을 / 겨울)
아기띠
아기 띠는 슬링형과 일반형 그리고 힙시트 형이 있어요.
슬링형은 신생아 시기 힘이 없어 허리를 세우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눕혀서 안을 수 있게 나온 제품입니다.
코니 아기띠 같은 경우는 사이즈(2XS ~ 5XL)가 있어서 사이즈에 맞는 사람만 멜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일반형과 힙시트 아기띠 의 차이는
힙시트아기띠
힙시트아기띠의 시트는 의자처럼 공간이 있어서 아기가 자라 몸집이 커져도 갑갑하지 않습니다.
엄마보다 체격이 큰 아빠는 일반아기띠보다 힙시트아기띠를 선호합니다.
일반아기띠
힙시트아기띠에 비해 아기가 앉는 시트 공간이 협소하지만 밀착감이 좋아 상대적으로 개월수가 어린 아기들을 안을 때 선호합니다.
요즘은 일반형 + 힙시트 = 올인원 아기띠로 모든 기능이 있는 제품도 많아요.
이 외에도 다양한 선물이 많을 거예요.
어떤 선물이라도 마음을 담아 선물해 주면 기쁜 마음으로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다만 그래도 조금 주의해야 될 선물도 있는데요.
쪽쪽이
쪽쪽이는 엄마의 성향에 따라 물리지 않거나 지양하는 엄마도 있고,
선물해줘도 아기가 아예 물려고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보행기 신발
보기에는 이쁜데 굳이 보행기 신발을 신길 일은 없다고 해요.
신발 사이즈도 애매하기도 하고 딱히 쓸 일은 없더라.
신생아 이불
속싸개가 있기 때문에 굳이 안 덮어도 되기도 시가하고
여러 개가 필요한 물품은 아니라서 이미 있거나, 엄마가 골라놓은 이불이 있을 수도 있어요.
아기 로션 / 샴푸
쓰던 물품을 계속 꾸준히 쓰는 게 일반적이라서, 선물로 받은 제품이 애매해지는 경우도 있고,
조리원에서 좋은 제품을 싸게 팔기도 하니까 굳이 선물로 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아요.
분유 / 기저귀
시기에 따라서 금방 쓰고 버리는 소모품은 굳이 선물로 줄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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